


| 제 목 | [기호일보]말하지 않아도 몸짓으로 통한다 | 조회수 | 9347 | |||||
| 글쓴이 | ClownMime | 등록일 | 2017.0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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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본격적인 버스킹 공연이 시작된다. 작은극장 돌체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지구촌, 광대의 눈을 통해 들여다보는 세상)’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뜨거운 대장정을 시작한다.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국제클라운마임축제는 올해로 22년째를 맞는 행사로, 전 세계 공연자들을 초청해 꾸준히 진행해 온 인천만의 가치를 지닌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올해 공연은 ‘2017 인천 가치 재창조 선도사업’ 제안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그동안 서울 홍대 등이나 해외에서만 활성화됐던 버스킹 공연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이다. 국제클라운마임축제에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송도 케이슨 선착장, 월미도 친수공원, 인천도호부청사,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에서 국내외 공연자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순서가 마련돼 있다. 그동안의 축제가 한정된 장소, 공간에서 시민이나 관객들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행사였다면 올해부터는 기존 공연과 더불어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이뤄지는 것이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뿌리를 찾아서’는 작은극장 돌체에서 클라운쇼, 저글링, 매직, 뮤직(살사리듬), 아크로바틱, 파이어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해당 공연들은 스페인·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페루·칠레·독일·벨기에·그리스 등 해외 8개국과 국내 팀 등 총 14개 팀이 참여한다. ‘예인 한마당’으로 진행되는 공공프로젝트는 작은극장 돌체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등에서 실내외 공연과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박상숙 작은극장 돌체 대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버스킹 공연 문화가 타 지역의 전유물이 아닌, 인천에서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인천국제클라운마임의 흥겨운 분위기를 직접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병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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