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인 국제교류 예술무대로 평가받고 있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해외의 걸출한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형태로 열린다.
남구 문학동 소재 ‘작은극장 돌체’에서 열리고 있는 클라운마임축제는 지난 1995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민간 교류행사로 올해는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 간 열린다.
클라운마임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세계적 장르화, 정착화, 클라운마임의 대중화를 이뤄 많은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것이 축제의 모토다.
현재 80여 개국의 클라운, 넌버벌 아티스트(Non-verbal Artist), 마임 아티스트(Mime Artist) 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9월 중 10일간 열려 페루, 칠레, 독일, 벨기에, 그리스 등의 국적을 가진 예술가들이 다양한 솜씨를 인천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당시 인천시로부터 ‘인천 가치 재창조 우수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클라운마임 무대는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연합팀 ‘Zig Zag Circo’,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연합의 ‘Espuma Bruma’, 이탈리아-멕시코 연합의 ‘Traviecircus’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최규호, BiBi 등도 이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돌체 측은 “넌버벌의 세계적 흐름 중 하나인 버스킹과 실내 공연이 유래한 듀엣 아티스들로 벨기에,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멕시코와 한국 등 독창적이고 유쾌하며 신나는 공연 세계를 미취학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