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작은극장 돌체’가 7월 프로그램으로 국제교류에 기반한 공연자를 초청해 무대를 연다.
돌체는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7월의 예술이 있는 여름 : 디 아트 오브 에스케이프(The Art of Escape)’를 선보인다. 헝가리계 탈출예술가인 해리 호우디니의 예술세계를 기반으로 삶과 죽음을 모티브로 삼았다.
배우이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펠리페 카베자스가 주연으로 열연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연극학교 교육학자인 베르티 토비아스가 연출을 맡았다.
돌체 관계자는 “탈출 예술은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한정된 무대를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감성의 세계를 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며 전 세대가 관람 가능한 신비함과 위트도 작품에 녹아있다”고 밝혔다.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18년 7월 12일(목) ~ 7월 19일(목)
공연장소 : 작은극장 돌체
공연시간 : 평일 오후 7:30 / 토·일 오후 4:30, 7:30 ※월요일은 휴무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어르신까지
입 장 료 : 일반, 학생 5,000원
CMS 회원은 본인 포함 3인까지 무료 관람 (전화 예약 필수)
주관·주최 : 극단마임, 클라운 마임 협의회
후 원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남구청
예약 및 문의 : 032) 772-7361
홈페이지 www.clownmime.co.kr/, 모바일 www.clownmime.co.k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