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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개최 2003/10/8 | 조회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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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
ClownMime | 등록일 | ![]() |
2005.01.07 | |||
◎ No, 38 ◎ 이름:남동신문 ◎ 2003/10/16(목) 21:09 ◎ 조회: 463 회 ◎ 제8회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 개막 2003/10/8 오는 12일까지 도호부청사 앞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맡는 인천국제클라운마임축제가 지난 7일 개막됐다. 오는 12일까지 인천도호부청사 앞 사거리와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이번 축제공연은 행사기간 내내 거리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야외무대 공연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모든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행사나 축제의 분위기 메이커었던 광대들만의 축제를 개최함으로 클라운 마임이란 장르의 예술성을 인식시키고 대중화시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상품으로 육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축제에는 8개국 14개팀이 마임의 진수를 선사한다. 이번 축제의 외국 참가단체로는 ParaPigilia(프랑스), 바디랭귀지스쿨(인디아), 시타르와 타블라(인디아), 카닥 댄스(인디아), 아자드 씨어터(이란), 파파단스(네덜란드), 엔타운 클라운(일본), 가자(일본), 나오키 이무로 컴퍼니(일본), NIZLOPI(영국), Die Außenseiter(독일) 등이 있고 우리나라를 대표해서는 극단 돌체 대표 최규호씨와 마네트 마임 김봉석, 클라운마임협의회의 김찬수, 송정배씨 등이 공연한다. 이밖에도 특별공연으로 야외마당과 신세계 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연극 여행 공연이 진해되며 도호부청사 거리에서는 클라운 체험마당, 페이스 페인팅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클라운 체험마당에서는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의 클라운 마임 배우들과 함께 마임을 배워볼 수 있다. 지난 84년 극단 돌체에서 극단 마임이 창단되면서 이제까지 생소했던 마임의 공연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고 \'84, \'94년 한국마임페스티발이 인천에서 열리면서 마임 페스티벌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후 \'94년 극단 마임의 대표 최규호, 박상숙의 일본 나가노 아시아 마임 크리에이션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한국 마임을 인정받았으며 외국 공연자들과 돈독한 우의를 다지며 인천 국제 마임축제의 기반을 다진 끝에 지난 95년 제1회 국제 클라운 마임 축 제를 개최하게 됐다. 1회 축제때에는 일본, 독일, 미국등 20명의 외국 연기자와 20여명의 한국 마임 배우들이 모여 월미도, 자유공원 등의 거리에서 공연을 했고 소극장 돌체에서도 축제 기간 내에 공연을 했다. 95년 제1회 인천 국제 클라운 마임 축제를 시작으로 이후 인천국제클라운 마임 축제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김종만 jmkim@namdong.co.kr 254 호 < 2003-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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